본문 바로가기
엔터테인먼트/소식·정보

디즈니플러스(Disney+) 런칭 소식

by 쿠루비:-) 2019. 4. 12.
728x90


 작년 하반기에 런칭을 알렸던 디즈니 플러스에 대한 자세한 소식이 알려졌죠. 디즈니 플러스(Disney+)는 디즈니가 자사의 콘텐츠로 운영할 예정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로 디즈니가 콘텐츠가 어마무시하게 많다보니 런칭 소식만으로도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었죠. 디즈니 콘텐츠 중 좋아하는 것들이 많다보니 기대가 컸는데 발표 내용을 보니 기대 이상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서비스 시작 첫날에 제공되는 콘텐츠만 봐도 어마무시한데요. 기존에 디즈니의 자회사이었던 픽사, 마블, 스타워즈에 폭스 인수로 더욱 풍부해진 콘텐츠가 서비스될 예정인 듯합니다. 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 셔널지오그라피(NATIONAL GEOGRAPHIC)가 폭스 소유였군요. 내셔널지오그라피 다큐멘터리도 정말 재밌고 유익한 것들이 많은데 서비스 런칭과 함께 약 250시간 분량의 콘텐츠 스트리밍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런칭 시기는 미국에서 2019년 11월 12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시아-태평양 시장에 2020년에서 2021년 사이에 런칭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하니 국내에서도 저 기간 중 서비스가 시작되지 않을까 싶어요.

 

 첫해에 예정된 콘텐츠 수만 해도 정말 많죠. 전세계 런칭을 완료한 2021년 쯤이면 디즈니가 소유하고 있는 거의 모든 콘텐츠가 스트리밍 가능해지지 않을까 싶네요.

 

 가격도 월 6.99달러로 정해졌다고 하는데 생각보다 저렴해서 놀랐네요. 저처럼 디즈니의 콘텐츠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희소식이 될 것 같아요. 그외에도 기존에 디즈니가 운영하고 있는 ESPN+ 등과 같은 기존 스트리밍 서비스와의 패키지 구매도 가능하다고 하고, 넷플릭스처럼 콘텐츠 다운로드로 오프라인에서도 즐길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 예정이라고 하네요.

 이번 발표 중 개인적으로 반가웠던 소식은 픽사의 몬스터 시리즈 후편이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라는 소식이었습니다. 제목은 'Monster at Work'로 첫 편인 몬스터 주식회사의 마지막에서 6개월이 지난 시점을 배경으로 한다고 합니다. 성우진까지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고 하니 오랜만에 설리와 마이크를 만나겠네요.

 

 그 외에도 지난 마블 개봉 예정 영화에서 언급했던 로키, 완다&비전, 팔콘&윈터솔져의 드라마와 스타워즈의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날 콘텐츠, 겨울왕국2의 제작 다큐멘터리 등도 공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