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르지오 아르마니(GIORGIO ARMANI) :: 래스팅 실크 UV 파운데이션 2호

 

조르지오 아르마니 래스팅 실크 UV 파운데이션

GIORGIO ARMANI lasting silk UV found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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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 6개월 정도? 메인 파운데이션으로 잘 사용하고 있는 아르마니의 래스팅 실크 파운데이션이에요:-) 컬러는 2호입니다. 면세 찬스로 구입한 거라 컬러 고민도 많이 했는데 결론적으로 만족하며 잘 쓰고 있어요. 래스팅 실크 2호는 옐로우 베이스 / 4호는 핑크 베이스라는 이야기를 듣고, 옐로우 베이스의 상아색 컬러를 선호하는 저는 2호로 구입했습니다.

 

 케이스는 유리 재질에 펌핑 용기로 되어 있어요. 한번 펌핑하면 1번 사용하기 좋은 양만큼 나와서 딱 좋아요.

 

 짜고나면 바로 흘러내릴 정도로 묽은 제형이에요. 그래서 모가 촘촘한 모공 브러쉬를 사용하면 모공에 엄청 끼더라구요. 그 외 브러쉬, 퍼프, 스펀지 등등 모든 메이크업 툴과 궁합이 좋은 편이에요:-)

 

 컬러는 제가 가지고 있는 파운데이션들과 같이 비교해서 찍어봤어요. 같이 비교해볼 파운데이션은 에스티로더의 퓨처리스트 아쿠아 브릴리언스 1C0 쿨 포슬린 컬러와 에스쁘아 프로 테일러 파운데이션 비실크 아이보리Y 컬러입니다.

 

 퓨처리스트 쿨포슬린은 확실한 핑크 베이스인데, 밝기는 래실과 거의 비슷하고 톤만 다른 느낌이에요. 저는 쿨톤 화장할 땐 퓨처리스트 / 웜톤 화장할 땐 래스팅실크로 사용합니다.

 

 비실크의 아이보리 Y컬러가 컬러 취향엔 잘 맞는데 제형과 사용감에서 아쉬움이 있는 제품이었는데 래스팅 실크가 이 아쉬움을 채워주더라구요:-) 팔목 발색으론 비실크보다 밝은데 얼굴에 올리면 그대로 얹어지는 느낌인 비실크와 달리 래스팅 실크는 피부톤과 어우러져서 밝은 21호 피부인 제 피부에서 딱 좋은 정도의 화사함으로 느껴졌어요.

 

 모공 / 잡티 커버력도 좋은 편이고, 지속력도 좋아요. 완전 촉촉한 제형은 아니고, 세미 매트와 글로우 사이 지점의 느낌이라 밀착력도 괜찮은 편입니다. 저는 모든 면에서 만족한 파운데이션이에요:-)

 

 이정도로 오랜 시간 사랑을 받는 제품은 뭐가 달라도 다르구나 싶었던, 아르마니의 래스팅 실크 파운데이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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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로더(ESTEE LAUDER) :: 퓨처리스트 아쿠아 브릴리언스 파운데이션 1C0 쿨포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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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LUNA) :: 롱래스팅 파운데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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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의 저렴이 파데 :: 루나(LUNA) 롱래스팅 파운데이션 / VDL 수프림 크림 파운데이션 / 에스쁘아 프로테일러 파운데이션 비 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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