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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집·빵집·커피집

진주통닭 :: 대구 맛집 / 옛날 통닭 / 시장 통닭

by 쿠루비:-) 2019. 1. 6.

 치킨이 생각날 때면 친구들과 찾는 치킨집, 진주통닭! 튀김옷을 얇게 입힌 닭 한마리를 통째로 튀겨 바삭바삭하고 촉촉한 옛날 통닭을 맛볼 수 있는 곳이에요. 

 

대구 진주통닭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1동 700-2 / 053-255-0270

일요일 휴무


 

 진주통닭의 메뉴는 심플합니다. 정말 자주 방문했는데 매일 같은 메뉴를 시켜서 다 맛보지는 못했네요. 가격대는 2만원 안쪽으로 프랜차이즈 치킨집들보다 저렴합니다.

 

 저와 제 친구들이 항상 주문하는 온마리튀김! 닭을 통째로 튀긴 다음 큼직하게 조각내서 나오는 메뉴에요. 튀김옷을 굉장히 얇게 입혀서 굉장히 바삭바삭해서 엄청 맛있어요.

 

 진주통닭의 매력 중 하나는 바로 치킨무인데요. 따로 사진을 찍는다는 것이 먹느라 정신이 없어 못찍었네요. 진주통닭은 치킨무도 매일 아침 직접 만드신다고 해요. 그래서 크기는 제멋대로이지만 시지 않고 깔끔하게 너무 맛있어요! 원래 치킨 시키면 치킨무 잘 안먹는데, 진주통닭을 방문하면 치킨무만 2번, 3번씩 리필해서 먹어요.

 진주통닭에서 온마리튀김을 시키면 찍어먹을 수 있는 간장 양념을 주시거든요. 이 양념이 또 별미에요. 간장에 마늘이 들어간 모양새인데, 톡쏘는 묘한 매력이 있는 양념이에요.

 매장에서도 먹을 수 있고, 포장도 가능해요. 가게 도착하기 15분에서 20분정도 전에 전화해서 이야기하면 테이블을 미리 준비해주십니다. (포장도 미리 전화하면 기다리지 않고 받을 수 있어요.) 바삭바삭한 옛날 통닭이 먹고 싶을 때마다 방문하는 저와 제 친구들이 애정하는 치킨 맛집, 진주통닭입니다;-)


진주통닭 :: 옛날 통닭 / 대구 치킨집 / 반반 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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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전에 포스팅했던 진주통닭을 또 방문했어요. 항상 온마리 튀김을 주문했는데 이번에는 새롭게 켄터키-양념 반반으로 주문해봤어요.​ ▶ 관련 포스팅보기진주통닭 :: 대구 맛집 / 옛날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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