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루리스(Clueless)|1995년 개봉|97분|감독 에이미 해커링(Amy Heckerling)|주연 알리시아 실버스톤(Alicia Silverstone)
미국 하이틴 영화의 고전, 클루리스를 봤어요:-) 이 영화는 위 움짤의 주인공, 알리시아 실버스톤으로 모든 것이 설명되는 영화가 아닌가 싶네요.
알리시아 실버스톤이 맡은 주인공 셰어는 비버리힐즈 학교의 여왕님입니다. 철없는 부잣집 따님인 셰어가 새로운 친구 타이와 양오빠 조쉬의 등장으로 자신의 감정과 마주하고, 변화하는 것이 영화 클루리스의 주요 스토리입니다. 하이틴 영화답게 대단한 스토리는 없어요.
하지만 온갖 장면이 '짤방'으로 만들어져 돌아다닐 정도로 장면장면마다 셰어 역을 맡은 알리시아 실버스톤의 매력이 어마 무시해서 눈을 뗄 수가 없었어요. 스타일도 25년 전이라고 생각하지 못할 정도로 이쁘고, 해맑고 통통 튀는 셰어의 매력을 알리시아 실버스톤이 너무 잘 살렸더라구요.
주요 역할 중 하나인 조쉬 역을 앤트맨으로 유명한 폴 러드(Paul Rudd)가 맡았는데요. 너무 변한 게 없어서 깜짝 놀랐네요ㅋㅋㅋ 프렌즈에서 봤을 때도 그대로라 놀랐는데 이분은 뭐죠...?ㅋㅋㅋ
특별한 스토리는 없는 전형적인 하이틴 영화이지만 알리시아 실버스톤만으로도 볼 가치는 충분한, 하이틴 영화의 고전, 클루리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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