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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가을 운동화 준비 :: 벤시몽 엘리 & 컨버스 척테일러

by 쿠루비:-) 2020.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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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의 포스팅이네요:-) 착샷까지 찍어 올리려고 했지만 찍을 여건이 계속 안돼서 그냥 올리는 운동화 후기입니다...ㅋㅋㅋ...개인적으로 운동화=스니커즈라 항상 구비해두는 편인데 이번 가을을 맞이해서 구입한 스니커즈 2가지입니다:-)

 

 첫번째는 벤시몽(BENSIMON)의 엘리(TENNIS ELLY)입니다:-) 저는 네이버 스토어에서 36,000원에 구입했고, 유명한 비닐 봉지에 담겨서 왔어요.

 

 끈이 있는 타입인 라셋과 슬립온 형태인 엘리 중 고민하다 엘리, 에그쉘 컬러로 구입했어요. 원래 운동화는 225를 신는데 깔창깔고 신을 거라 한 사이즈 업해서 36으로 구입했습니다.

 

 같이 구입한 깔창은 마감이나 디테일이 상당히 좋더라구요. 쿠션감이 엄청나진 않지만 착화감 최악으로 유명한 벤시몽 운동화를 신고 다닐만하게 만들어 줍니다. 가격도 단돈 삼천원!

 

 깔창을 깔면 확실히 덜 이쁘긴 한데 깔창 안 깔고는 발바닥이 너무 피로해져서 잘 안 신게 되더라구요:-/ 한 사이즈를 업했음에도 불구하고, 제가 발등이 높은 편이라 그런지 발등 쪽에 엘라스틱 밴드로 인한 쪼임이 느껴지더라구요.

 

 깔창을 깐다는 전제하에, 엘리를 다시 구입한다면 37사이즈를 구입할 것 같고, 라셋을 구입한다면 그대로 36사이즈를 구입할 것 같습니다.

 

 두 번째는 오랜 세월 돌고 돌아 다시 돌아온 컨버스(CONVERSE)의 척테일러 올스타 코어(CT AS Core)입니다. 어렸을 때 한참 많이 신다가 요 몇 년 동안 무인양품의 무지 퍼셀을 신었었는데 오랜만에 컨버스를 신어볼까 싶어 구입했어요.

 

 오랜만이라 사이즈 고민을 살짝 했는데 기억을 더듬어 가장 작은 220으로 구입했어요. 척테일러가 사이즈가 워낙 크게 나오다 보니 220도 저한테는 커서 헐떡거리더라구요. 착용감은 여전히 별로고...ㅋㅋㅋㅋ 며칠 동안 발 뒤꿈치가 까져서 고생도 좀 했습니다. 그래서 여전히 이쁘고, 코디하기 쉬운 운동화지만 이 다음번엔 대체재를 찾아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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