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올려보는 최근에 먹어 본 군것질 후기입니다:-)
1. 피코크 초코 밀크 타르트 비스킷
요즘 SNS 등에서 많이 보이길래 구입해본 초코밀크 타르트 비스킷입니다. 빈티지한 패키지가 귀엽네요X-)
6개씩 묶어서 포장되어 있고, 크기는 상당히 작아요.
쿠키 부분도 맛있고, 초코맛도 찐-해요. 예상했지만 빈츠의 업그레이드 느낌? 한 봉지 다 먹으면 입안이 달아서 항상 아메리카노랑 같이 먹었습니다. 개인적으론 굳이 또 사 먹지는 않을 것 같아요.
2. 풀무원 요거톡 스타볼
요즘 또 인기 얻고 있는 풀무원의 요거톡! 비요뜨를 좋아하는데 비요뜨 초코링 업그레이드 느낌이라는 후기가 많아서 사 먹어봤습니다.
눈으로 볼 땐 토핑이 많아 보이지 않았는데 요거트 위에 부으니 엄청 많더라구요. 비요뜨 먹을 때는 잘 분배해서 먹어야 했는데ㅋㅋㅋ 요거톡은 아무 생각 없이 막 퍼먹어도 토핑이 넉넉해요. 비요뜨에 비해서 요거트가 살짝 더 달다는 것 외에는 맛에서 차이점은 없는 듯합니다.
3. 청우식품 그랑쉘 얼그레이 자몽
얼그레이 + 자몽 조합이 궁금해서 사본 청우식품의 그랑쉘 얼그레이 자몽입니다.
크기는 크지 않고, 얼그레이 찻잎이 콕콕 박혀있어요.
얼그레이 향과 속에 들어있는 쫀득한 자몽 잼이 묘한 조화를 이루더라구요. 쫀득한 식감을 잘 살리는 청우 식품답게 쫀독쫀독한 식감이 너무 좋았어요X-) 사실 처음 한입 먹고는 별로라 생각했는데 먹다 보니 계속 생각나는 묘한 매력의 과자였습니다:-)
4. 리콜라(Ricola) 스위스 허브 캔디 드럼
공부하면서 졸릴 때 하나씩 먹으려고 구입한 리콜라 캔디입니다:-) 선물세트 구성으로 오리지널 허브와 레몬민트 맛이 2통씩 들어있는 제품이었어요.
리콜라 캔디는 휴대용 제품만 먹어봐서 처음 열어보고 캔디 크기가 너무 작아서 당황ㅋㅋㅋㅋ 오리지날 허브맛도 처음 먹어봤는데 목캔디 맛에 뒷맛은 더 깔끔해서 완전 취향이었어요X-) 다음엔 개별 포장된 오리지날 허브로만 구입할 생각입니다.
5. 스타벅스 자몽 셔벗 블렌디드
스벅에선 아메리카노만 마시는 편인데 맛있다는 평이 많아 도전해본 자몽 셔벗 블렌디드:-) 한때 빠져서 매일같이 마셨던 자몽허니블랙티의 블랜디드 느낌이라 맛있게 마셨어요. 사이즈가 톨 하나인 건 살짝 불만이지만 시원하고, 맛있어서 여름에 자주 찾게 될 것 같습니다.
요즘의 군것질 :: 밀탑 밀크빙수 / GS25 세부 망고빙수 / 막례 할머니 간장국수
요즘의 군것질 :: 미니스톱 소프트 아이스크림 체리 / 끼리 진한 크림치즈 모찌롤 / 오뚜기 쌀떡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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