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따움 풀커버 크림 컨실러
로라메르시에(laura mercier) 시크릿 컨실러(SECRET CONCEALER) 2호
미쯔요시 그리스 페인트(Grease Paint) 21P
순서대로 로라메르시에의 시크릿 컨실러 / 아리따움의 풀커버 크림 컨실러 / 미쯔요시의 그리스 페인트입니다. 로라의 크림 컨실러는 이전에 포스팅한 적 있죠.
인생템 :: 로라메르시에 시크릿 컨실러 2호 / 폴앤조(PAUL&JOE) 보떼 프레스드 페이스 파우더 1호 / 루나솔(LUNASOL) 스킨모델링아이즈 섀도우 1호 베이지베이지
인생템 :: 로라메르시에 시크릿 컨실러 2호 / 폴앤조(PAUL&JOE) 보떼 프레스드 페이스 파우더 1호 /
2018년이 끝나가니 유투브, 블로그 등등 곳곳에서 2018년 베스트 아이템 같은 기획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나는 올해 썼던 화장품 중 뭐가 좋았나 생각해봤는데, 잘 모르겠더라구요. 뭘 쓰던
culubi.tistory.com
세가지 다 팬이 보이죠. 로라와 아리따움은 제가 많이 사용해서, 미쯔요시는 친구 덜어주느라 팬이 생겼네요. 로라와 미쯔요시는 돌려서 여는 형태라 좀 불편합니다.
먼저 미쯔요시의 21P는 컬러도 엄청 핑크!이고 다른 두제품에 비해 뻑뻑해 보이죠. 이름 그대로 페인트 느낌이에요. 톤업시킬 수 있는 컨실러로 유명한 제품인 만큼 톤업용으로 사용하면 이쁘긴 한데 많이 건조합니다. 요즘과 같은 계절엔 바를 엄두도 안나요.
아리따움의 크림 컨실러는 정말 좋아하는 제품인데 단종되서 너무 슬퍼요. 찐덕찐덕한 제형이라 피부가 아무리 난리가 나도 피부위에 덧붙일 수 있는 제품이라 피부 안좋을 때 참 많이 썼어요. 밝은 컬러와 어두운 컬러가 같이 있어서 트러블 위치에 따라 조금씩 섞어서 사용했던 제품. 사용기한이 너무 지나 이제 버려야 하는데, 대체품을 아직 못찾았네요.
로라메르시에 시크릿 컨실러는 이전 포스팅에서도 썼듯이 다크서클 커버용으로 잘 쓰고 있는 제품이에요. 연어색이라 푸른 다크서클을 잘 가려줍니다. 컨실러치고는 촉촉한 편이고 컨실러치고는 이런 촉촉함이 오래 가는 편이라 눈가에 사용해도 걱정없는 컨실러에요.
움짤이 컬러나 제형이 더 잘보이는 것 같네요. 참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