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노폴리(MONOPOLY) Appointment Planner [B6 Free Weekly Plan] / 16,000원
다이소 디즈니 캘린더 (앨리스) / 2,000원
벌써 2018년도 마지막을 향해 가고 있는데요. 연말이 되면 다이어리 선택에 고심을 하게 되죠. 최근 제가 2019년을 대비해서 구입한 2가지 제품입니다. 다이어리는 몇 년째 스타벅스에서 프리퀀시를 모아 몰스킨 다이어리를 받아 썼었는데요. 올해 스벅 다이어리가 너무나 취향이 아닌 관계로 굉장히 오랜만에 다이어리를 골라 구매 했어요. 바로 모노폴리의 어포인트먼트 플래너입니다. 매해 다양한 사이즈와 구성으로 나오는 제품인걸로 기억하는데, 올해도 4가지 형태로 나왔어요. 그 중 제가 고른건 Free Weekly 타입. 저의 사용 패턴에 가장 잘 맞을 것 같아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탁상 캘린더는 집에 들어오는 걸 그냥 썼었는데, 다이소에서 출시한 이 탁상 캘린더가 귀엽길래 이례적으로 구입해봤습니다. 인기가 꽤나 좋은 모양인지 다이소 점포를 3군데나 방문하고 겨우 구입할 수 있었어요.
모노폴리 다이어리는 사이즈는 B6로 가장 대중적인 다이어리 사이즈이고, 2018년 11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날짜형으로 출시된 다이어리에요. 그래서 아직 2018년이지만, 12월부터 먼저 사용하고 있어요. 종이도 일반적으로 다이어리에서 많이 사용되는 그런 재질이고, 특별한 건 크게 없네요. 그러나 제가 이 다이어리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이 위클리 부분! 저는 스케쥴 정리를 휴대폰 어플로도 하지만 손으로 써가며 정리하는 것도 좋아해서 다이어리의 먼슬리 부분은 활용을 많이 하지만 위클리 부분은 일기 쓰고 싶은 날만 사용해서 있으면 낭비하는 기분이고, 없으면 아쉬웠거든요. 근데 이번 모노폴리 다이어리는 이렇게 날짜별로 구획을 크게 나누지 않고 작게 나눈 다음 아래에 프리노트처럼 제공해서 내킬때만 위클리 부분을 사용하는 저에게 딱 맞는 구성이라 생각해 구입했어요.
다이소의 탁상 캘린더는 이번에 곰돌이 푸우, 앨리스, 스누피 3가지 캐릭터로 귀엽게 나왔어요! 가격도 2000원으로 저렴하고 제가 디즈니 캐릭터들을 정말 좋아해서 구입했어요. 저는 앨리스 버전으로 구입했는데요. 내부는 윗부분에 일러스트가 들어가고 뒷부분에도 크게 앨리스 일러스트가 있습니다. 사실 디자인이 그렇게 이쁜 편인 아닌데 가격이 2000원이니까요. 그리고 무엇보다 캘린더 종이 두께가 굉장히 얇아요. 사진에서도 보이는데 뒷부분 일러스트가 비칠 정도의 두께에요. 그래도 가격이 2000원이니까요. 어짜피 공짜로 받는 것만 사용하던 탁상 캘린더이니 큰 불만없이 사용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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