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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에 시즌 1~3까지 모두 보고, 리뷰도 남긴 미드 굿플레이스가 새로운 시즌을 시작했는데요. 한국에선 10월 18일, 1회를 시작으로 넷플릭스에서 매주 금요일마다 새로운 에피소드를 만나볼 수 있다고 하네요:-)
미드 굿플레이스(The Good Place) :: 진정으로 '좋은 사람'이란 어떤 사람인가
사실 굿플레이스는 시즌 1이 가장 재미있었고, 2, 3로 넘어오면서 스토리가 번잡해지는 느낌이었는데 시즌 4의 첫 화 역시 그 번잡함에서 벗어나지 못하네요:-/
하지만 캐릭터들의 개성은 그대로 살아있어 반갑고, 좋았습니다. 몇 개월 전에 전 시즌을 본거라 1화의 내용에서 '읭?'스러운 부분도 조금씩 있었지만 특별한 설명 없이도 스토리 이해가 되게끔 진행이 되었어요.
4번째 시즌의 첫 화인만큼 사람의 시선을 사로잡는 재미가 있는 에피소드는 아니지만 이전 시즌과의 연결성과 새로운 시즌의 진행 방향을 보여준 에피소드가 아니었나 싶네요.
아직은 번잡하고, 혼란스럽지만 치디가 스토리의 중심으로 들어오게 되면 조금 더 정리되지 않을까 싶구요. 무엇보다 오랜만에 굿플레이스의 세상 속으로 들어온 것 같아 반가운 마음이 더 앞선 에피소드였습니다.
미드 굿플레이스 시즌4 (The Good Place Season 4) :: 유한하기에 더 의미있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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