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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카이치코 원츄 블러벨벳 틴트 #04 삼파장 레드
CHICA Y CHICO ONE CHU BLUR VELVET TINT #04 DEEP RED
이전에 짧게 후기 남겼던 치카이치코의 원츄 블러벨벳 틴트, 4호 삼파장 레드 컬러입니다:-) 마스크 생활을 하다보니 레드 컬러의 매트 틴트에 손이 자주 가는데 그중 가장 많이 쓰고 있는 제품이에요.
요즘의 립제품 :: 치카이치코 원츄 블러벨벳 틴트 / 롬앤 글래스팅 워터 글로스
케이스는 특별한 건 없는데 뚜껑에 이렇게 귀여운 입술 모양이 있어요. 아직 내용물이 새거나 하진 않고, 너저분해지지 않아서 케이스는 만족하는 중입니다.
컬러는 말그대로 '딥 레드'인데요. 핏빛까진 아니고, 살짝 깊이감 있는 레드 컬러예요. 이름처럼 블랜딩 잘되고, 실키하게 마무리 됩니다. 개인적으로 묻어남은 거의 없어서 마스크 쓰고도 잘 사용했어요. 다만 매트한 제형이라 어쩔 수 없이 각질 부각이 있고, 착색이 핑크끼가 많은 점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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