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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바이트키친 :: 대구 동성로 비추 핫플 / 동성로 유명 맛집? / 항정살 덮밥 에이바이트 키친 대구 중구 동성로2길 4-15 12:00 ~ 21:00 (Break Time 15:30 ~ 17:00)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지 꽤 된 곳인데 저는 처음으로 방문해본 에이바이트 키친입니다:-) 동성로의 통신골목 뒤쪽의 작은 샛길에 위치한 곳이에요. 브레이크 타임이 5시까지고, 저와 제 친구가 가게에 도착한 게 5시 30분인데 이미 만석이더라구요. 테이블이 많지 않기도 하지만 여전히 인기가 좋은 곳이구나 싶었습니다. 다만 가게문을 열고 들어오는 손님에게 앞뒤 설명없이 "밖에서 기다리라"는 말부터 대뜸 하는 건 무슨 경우인가 싶었습니다. 알바생 분들의 대응 태도는 상당히 친절했지만 핵심이 빠진 친절은 반갑지 않더군요. 그 이후에도 추가적인 설명은 들을 수 없었고, 대기 명단을 작성하는 것도 아.. 2019. 12. 30.
왓타타이 :: 대구 동남아 음식 배달 전문점 / 태국 음식 배달 / 대구 동남아 음식 맛집 왓타타이 대구 북구 칠성동 2가 412-98 053 - 422 - 9981 매일 11:30 ~ 22:30 벌써 여러 번 배달해 먹은 곳인데 리뷰는 처음 써보는, 왓타타이입니다:-) 먹느라 사진이 부족하네요..ㅋㅋ... 제가 주문한 나시고랭(\8,000)입니다:-) 새우랑 오징어도 꽤나 넉넉하게 들어있고, 양도 엄청 푸짐합니다. 맛도 크게 호불호 갈리지 않을 맛이라 누구에게나 추천할 수 있는 메뉴입니다. 제가 여러번 주문한 메뉴예요X-) 왓타타이에 볶음밥이 갈릭볶음밥 / 나시고랭 / 왓타스페셜볶음밥이 있는데 갈릭볶음밥은 안 먹어봐서 모르겠고, 왓타스페셜볶음밥은 매워서 별로더라구요. 왓타타이의 볶음밥 메뉴 중 제 추천은 나시고랭! 언니가 주문한 팟타이꿍(\9,000). 이것도 역시나 맛있어요! 일반적인 팟타.. 2019. 12. 28.
영화 라스트 크리스마스 :: 위를 봐! 라스트 크리스마스(Last Christmas)|2019.12.05 개봉|103분|감독 폴 페이그(Paul Feig)|주연 에밀리아 클라크(Emilia Clarke) 크리스마스 일주일 전에 본 영화를 크리스마스가 지난 다음에야 리뷰를 써보네요..ㅋㅋ... 제가 좋아하는 '크리스마스 장르'의 영화, 라스트 크리스마스입니다:-) 친구도 없고, 돈도 없고, 집은 당연히 없고, 오디션은 매번 떨어지는 가수 지망생, 케이트는 인생이 내 마음대로 풀리지 않아 답답하기만 합니다. 답답한 마음에 한 행동들은 항상 더 안 좋은 결과를 낳곤 했습니다. 무한한 악순환에 갇힌 듯한 케이트 앞에 세상을 보는 시각이 너무나 다른 톰이 나타납니다. 케이트는 톰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악순환을 끊어내게 되고, 자신의 진정한 자아인 '카.. 2019. 12. 27.
CNP(차앤박) :: 안티포어 블랙헤드 클리어 키트 CNP(차앤박) 안티포어 블랙헤드 클리어 키트 CNP Anti-Pore Black head Clear Kit 딸기코 소유자인 제가 10장 짜리 세트로 20통은 비운 듯한 인생템, 씨엔피 안티-포어 블랙헤드 클리어 키트입니다. 일명 '차앤박 코팩'이죠:-) 3회분 세트와 10회분 세트로 나오는 제품인데 저는 항상 10회분 세트로 구입해서 씁니다. 개인적으로 모공도 크고, 블랙헤드도 많은 편이라 이걸 완전히 해결하는 건 포기한 상태거든요..ㅋㅋ.....그래도 화장을 하면 커버할 정도의 피부로는 관리해야한다고 생각해서 일주일에 한번씩 꼭 사용하는 제품입니다:-) 10회용 키트를 구입하면 1제와 2제가 나뉜 박스에 들어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박스 그대로 보관하기도 편해요. 1제로 불린다음 면봉으로 불어난.. 2019. 12. 18.
일본 정치 이야기 :: 6. 아베 내각 레임덕의 신호탄? 벚꽃 스캔들 오랜만에 관련 포스팅을 하네요:-) 요즘 일본 정계를 뒤흔들고 있는 스캔들, 아베 내각의 벚꽃회 사유화 문제에 대해 정리해볼까 합니다. 1. 벚꽃회란 무엇인가? 우선 벚꽃회란 일본어로는 '桜を見る会'로, 한국어로 직역하자면 '벚꽃 보는 모임' 정도가 되는 일본의 국가 행사입니다. 국내 언론에선 '벚꽃회', '벚꽃 모임' 정도로 해석하더라구요. 저는 '벚꽃회'란 이름으로 포스팅하겠습니다:-) '각계에서 공적, 공로를 세운 사람들을 모아 그 수고를 위로하기 위함'이 이 행사의 주목적이며, 주최는 내각총리대신이 맡으며, 비용은 세금에서 충당됩니다. 행사 장소는 일본의 국립 공원 중 하나이자, 도쿄 벚꽃 명소 중 하나인 신주쿠 교엔에서 열리고, 황족부터 일본 국내외의 각계 주요 인사가 다수 참석하는 중요한 국가.. 2019. 12. 16.
[포켓 중국어] 12월 둘째주 《12월 9일》 - 充电器不见 : 충전기가 안보여 - 磨没 : 닳아 없어지다 → 我手机充电器的绝缘外皮磨没了。 - 万一 ~ 怎么办啊 : 만약 ~하면 어쩌려고 그래 → 万一漏电怎么办啊 - 你别大惊小怪的 : 넌 오바 좀 하지마 - 还是 ~ 吧 : 아무래도 ~하는게 좋겠다 → 还是买个新的吧 - 这个钱不能省 : 이런 돈은 아끼면 안돼 《12월 10일》 - 得不行 : 정도보어, 좋지 않은 상황 → 我穿了那么厚的外套都冻得不行。 - 今天风大 : 오늘 바람이 많이 분다 - 冷风从领口那儿灌进去多冷啊。: 추운 바람이 옷깃으로 스며들면 얼마나 추운데 - 一 A 一 B : A↔B, 대비됨을 나타냄 → 这样一冷一热的,最容易感冒了。 《12월 11일》 - 撞衫 : 옷 스타일이 다른 사람과 비슷하다 → 我看路上好多人都“撞衫”。 - 显.. 2019. 12. 15.
요즘의 컨실러 :: 나스 래디언트 크리미 컨실러 샹티이 / 웨이크메이크 디파이닝 커버 컨실러 13호 포슬린 나스 래디언트 크리미 컨실러 (NARS Radiant Creamy Concealer) / Light1 Chantilly(샹티이) 웨이크메이크 디파이닝 커버 컨실러 (WAKEMAKE Defining Cover Concealer) / 13 Porcelain(포슬린) 요즘 잘 쓰고 있는 봉 컨실러 2가지입니다:-) 2가지 다 엄청 유명한 아이템들이죠. 나스의 래디언트 크리미 컨실러와 웨이크메이크의 디파이닝 커버 컨실러입니다. 약 2년간 고생시키던 여드름이 소강상태로 접어들고 나니 흉터가 잔뜩 남아서 잡티 커버에 잘 쓰고 있는 제품들이에요. 다크서클은 이전에 몇번 언급한 로라 메르시에 시크릿 컨실러 사용하고 있어요. 팟 컨실러 :: 아리따움 풀커버 크림 컨실러 / 로라메르시에 시크릿 컨실러 / 미쯔요시 그리스 .. 2019. 12. 14.
영화 클루리스(Clueless) :: 알리시아 실버스톤 클루리스(Clueless)|1995년 개봉|97분|감독 에이미 해커링(Amy Heckerling)|주연 알리시아 실버스톤(Alicia Silverstone) 미국 하이틴 영화의 고전, 클루리스를 봤어요:-) 이 영화는 위 움짤의 주인공, 알리시아 실버스톤으로 모든 것이 설명되는 영화가 아닌가 싶네요. 알리시아 실버스톤이 맡은 주인공 셰어는 비버리힐즈 학교의 여왕님입니다. 철없는 부잣집 따님인 셰어가 새로운 친구 타이와 양오빠 조쉬의 등장으로 자신의 감정과 마주하고, 변화하는 것이 영화 클루리스의 주요 스토리입니다. 하이틴 영화답게 대단한 스토리는 없어요. 하지만 온갖 장면이 '짤방'으로 만들어져 돌아다닐 정도로 장면장면마다 셰어 역을 맡은 알리시아 실버스톤의 매력이 어마 무시해서 눈을 뗄 수가 없었어요... 2019. 12. 12.